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크릭트리아 (문단 편집) == Act.6 생명의 숲 == 임프 왕국의 일을 끝내고 드디어 '생명의 숲'에 도착한 일행들. >아르메 : "여기가 생명의 숲인가요?" >그랑디엘 : "그래요. 이 숲의 중심에 '생명의 나무'가 있어요." >마리 : "라이언은 이 곳에 도착했을까요?" >라스 : "도착했다면 이 숲 어딘가에 있겠지." >(신디가 네피림의 조각상을 가리킨다.) >신디 : "이 조각상은 뭐예요?" >그랑디엘 : "이게 네피림입니다. 숲의 종족에게는 오래 전 부터 '생명의 나무'를 지키는 신수라고 알려져 있죠. 뭐, 결국 신의 대리인이니 비슷하긴 하지만요." 라스는 마지막 남은 신의 대리인이라며 절대 마족에게 빼앗겨선 안 된다 하고, 아르메도 "네피림을 지키고 카일을 치료해달라고 하자"라고 한다. 그때 카일은 변함없이 네피림의 도움은 필요 없다고 허세를 부린다.(...) 그런 카일을 신디는 계속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때 그랑디엘이 숲 외곽의 주민(수인)들을 발견하고 저들은 외부의 손님들에게 호의적인 분들이니 가서 말을 걸어보자며 수인들에게 다가간다. 그런데 일행들을 본 수인들은 놀라더니 그대로 도망친다.(...) >신디 : "굉장히 부끄럼을 많이 타나 보네요." >아르메 : "부끄럼 보다는 무서워하는 거 같은데..." 일행들은 수인들을 따라서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수인들은 어째서인지 일행들을 공격하려 한다. 그랑디엘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저희는 지금 막 도착 했다고 말하려 하지만 수인들은 '''두 번이나 속을 줄 아냐'''면서 공격태세에 들어가고, 어떡하냐는 신디의 물음에 아르메는 가만히 맞아줄 수는 없다면서 수인들을 제압한다. >그랑디엘 :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아르메 : "이제부턴 어떻게 하죠?" >그랑디엘 : "하나하나 설명하고 오해를 풀기에는 시간이 없군요. 더구나 저희 얘기를 들어줄 것 같지도 않고요." >신디 : "어째 가는 곳마다 싸움이 끊기지 않는 것 같네요.." 일단은 숲으로 들어가는 일행들. 그런데 카일이 갑자기 아픈 기색을 보인다. >마리 : "어디..아파요?" >카일 : "아..아! 훗. 오래간만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몸의 세포가 산소를 격렬히 원하는 군. 아아! 내 몸이 산소를 받아 깨어난다." 그런 카일을 보며 숨 많이 쉬라며 귀찮은듯 말하는 아르메. 하지만 신디는 임프 왕국에서의 일 이후로 카일을 계속 불안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파일:20190117_230343.jpg]] 숲에 더 들어간 그랑디엘은 생명의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르메가 나무가 신기한 색이라고 하자 이상하다며 '''저 것은 원래 나무의 색이 아니라고 한다.''' >아르메 : "혹시 숲의 주민들이 저희를 적대시하는 것과 관계 있을까요?" >그랑디엘 : "아마 그렇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겠죠." 라스는 "설마..이미 마족들에게.."라며 걱정하지만 그랑디엘은 아직은 아닐거라며 하지만 심상치 않은 일인 것은 분명하니 서두르자며 생명의 나무로 향한다. 그때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곳엔 생명의 숲의 주민으로 보이는 소년, 하나루가 있었다. >하나루 : "오지마! 오면 때릴거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는 그랑디엘의 물음에 하나루는 [[안알랴줌|안가르쳐 준다며 저리 가라 한다.]] 그런 하나루를 보며 카일은 어쩔 수 없다며 [[싸움|하던 대로 하자고 한다.]] ~~아르메:음..하던대로..~~ >하나루 : "흐앙! 아파!" >아르메 : "느닷없이 미안해. 하지만 숲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꼭 들어야 해서.." >하나루 : "'나쁜 사람'이 와서 괴롭혔어! '님피르'누나가 혼내주러 갔어!" 그랑디엘은 님피르는 '숲 외곽에 사는 주민들의 지도자'라며 그 분이라면 분명 말이 통할 거라고 한다. 신디는 나중에 꼭 다시 와서 제대로 사과한다며 하나루를 달래고 님피르를 만나러 간다. >님피르 : "이방인이신가요? 돌아가 주세요!" 님피르를 만난 아르메는 숲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묻지만 님피르는 지금 숲은 '혼란한 상황'이라며 설령 여러분이 선한 분들이라도 지금 숲의 출입을 용인할 순 없다고 한다. >님피르 : "선택하실 권리는 없습니다. 어서 돌아가 주세요." >그랑디엘 : "지금 돌아갈 수는..없습니다." 그랑디엘의 대답을 들은 님피르는 어쩔 수 없다며 무력으로 일행들을 내보내려 하고, 일행들은 님피르와 싸우게된다. 그때 누군가 이를 발견하는데.. [[파일:20190117_181609.jpg]] >라이언 : '''"이봐, 잠깐 기다려!"''' 바로 '''마족에게서 네피림을 지키기 위해 한발 먼저 생명의 숲에 도착한 라이언이었다.''' 아르메는 라이언이라며 놀라고 님피르는 설마 이들과 한패인거냐 묻는다. 라이언은 그런게 아니라며 뭔가 오해하고 있다 말하고 그랑디엘은 저희의 이야기를 잠시만 들어달라며 사정을 얘기한다. 사정을 들은 님피르도 자신들의 사정을 얘기하는데, [[파일:20190117_181652.jpg]] >님피르 : '그 자가 찾아온 건 몆 시간 전 이었습니다.' >의문의 마법사 : "생명의 나무가 위험해요! 지금당장 생명의 나무로 저를 안내해 주십시오." >님피르 : '저희 주민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그를 안내했죠.' >주민 : "어서 이쪽으로.." >님피르 : '하지만, 그는 우리 주민들을 잔혹하게 살해했어요.' 얘기를 들은 라이언은 비겁한 녀석이라며 용서할수 없다고 분노하고, 그랑디엘은 분명히 마족의 짓이라며 우리도 서둘러 생명의 나무로 향하자고 한다. 일단 아르메는 오랜만에 보는 라이언에게 언제 도착한 거냐고 묻고 라이언은 며칠 되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상황을 설명한다. >라이언 : "숲의 주민들에게 마족들의 침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외곽의 경비를 점검하러 간 와중에 이런 일이..이 곳은 마치 내 고향 같아. 그래서 숲을 다럽히려는 마족 놈들의 계략을 참을 수 없어." 그러면서 이 곳은 자신의 고향과 같다며 "숲을 더럽히려는 마족 놈들의 계략을 참을 수 없어."라며 분노하고, 그랑디엘은 이제부터 숲의 내부이니 조심하라 한다.이 곳의 주민들은 외지인들에게 적대적이라고. 라이언 역시 이미 침입자가 있으니 심각할거라며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 '''일행들에게 화살들이 날아온다.'''그리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 : "어서 숲에서 떠나라. 우리의 인내심은 그리 강하지 않다." >라이언 : "이건.." >아르메 : "아는 사람이야?" >라이언 : "나도 소문으로만 들었어. 숲의 깊은 곳에서 '숲을 지키는 어둠의 존재'가 있다고..만약 우리를 적으로 인식했다면 조심해야 돼!" 숲의 수호자들의 위협으로부터 주의하며 숲의 중심으로 향하던 일행들. 그때 숲에 진동이 일어나는것을 느낀다. 라이언은 이 곳은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 아니라며 '''생명의 나무에 무슨 일이 있는 게 틀림 없다'''고 한다.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서둘러 중심으로 향하던 일행들의 앞에 또다시 화살들이 날아온다. 이게 마지막 경고이며 '''다음에도 경고로 끝날거란 기대는 하지 마라.'''라는 숲의 수호자의 목소리와 함께. >신디 : "마지막 경고라니..어떡하죠?" >리이언 : "어쩔 수 없잖아. 우리라고 순순히 물러나 줄 수 없어!" 당연히 마족들을 막기 위해 물러설수 없었던 일행들은 숲의 수호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숲의 중심으로 향한다. 그때 누군가가 일행들 앞에 나타난다. >포냐 : "이제야 겨우 안반낙도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거늘! 나의 강함은 잠시의 휴식도 허락하지 않는구나!" 신디는 말씀중에 죄송한데 저희는 생명의 나무 쪽으로 가던 중이라고 말하지만 포냐는 혼자 착각에 빠져(...)자기말만 늘어놓는다. >포냐 : "그래. 무엇을 숨기겠는가! 내가 바로 검은 질풍. 사람들은 나를 정점에 서 있는 자라고 부르지." >아르메 : "..뭐래는 거야?" >포냐 : "그대들같은 젊은 무도가들에게는 나를 꺾어 명성을 올리는 것이 달콤한 과실과도 같지만..그 과실에 독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계속 듣다 지친 신디는 일전에 카일이 하나루에게 했던 것처럼 하던 대로 하자 하고, 아르메도 때리자며 무기를 든다. 포냐는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다며 무도가라면 입이 아닌 무술로 겨룬다며 덤비라 한다. 하지만 일행들에게 딘번에 제압된 포냐는 곧바로 일행들을 어르신이라 부르며 못 알아 뵙는 무례를 범했다고 사과한다.(...)~~아르메:와! 이렇게 싑게 돌변하다니..~~그러면서 생명의 나무는 바로 저 밑의 길로 쭉 가면 된다고 길도 가르쳐준다. 어쨌든 포냐가 알려준 길대로 가던 일행들은 '''숲과 나무들이 오염된 것을 목격한다.'''[* 실제 게임에서 이 구간에 들어서면 오염된걸 표현한건지 화면에 약간 보랏빛이 생긴다.] >라이언 : "이럴 수가..숯과 나무들이.." >아르메 :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그랑디엘 : "아무래도 마족들이 이 숲의 프라나를 모두 오염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스는 서두르지 않으면 네피림마저 당할거라며 서두른다. 그때 아까전 진동과는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진동이 올리는것을 느낀 일행들. 그런 그들 앞에 네놈들이 결국 일을 내고 밀았다며 숲의 수호자 스웬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웬 : "감히 숲을 어지럽 히다니!" 라이언은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라며 진장 시키지만 스웬은 닥치리며 "네놈들의 피로 숲의 분노를 식히겠다"며 일행들을 공격한다. 그리고 빠르게 스웬을 제압한 일행들 잎에 '''데카네가 모습을 드러낸다.''' >데카네 : "어머! 오래간만이네요. '반가운 얼굴'도 있고.." >라스 : "......." 아르메가 여긴 어떻게 온거냐는 듯 반응하자 데카네는 '다들' 친절한 분들이었다고 대답한다. '''숲에 처음 들어온 의문의 마법사는 바로 데카네였던 것.'''라이언이 숲의 주민들의 친절을 이용했다며 분노하는 도중 데카네는 "당신들도 네피림을 원하시겠죠?"라고 말하고는 나무의 꼭대기로 오라고 하고 사라진다. 거기에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 있을 거라며. 한편 라스는 데카네를 보고 무언가를 느낀듯 한데.. >라스 : "저 마족은 대체.." >아르메 : "계속 우리를 방해한 녀석이야. 아마 베라일과 한패이거니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을 거야," >라스 : "뭔가..이건.." 마리가 무슨 일 있으신 거냐며 물어보고 라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뭔가가 신경쓰이는 듯했지만 어서 나무의 꼭대기로 가자고 한다. [[파일:20190408_021752.jpg]] >라이언 : "어서 생명의 나무 안으로..!" >카일 : "하아..하아..." 데카네를 쫓아 생명의 나무 꼭대기로 향하는 일행들. 그런데 '''카일의 상태가 이상하다.''' [[파일:Screenshot_2019-04-08-01-12-15.jpg]] >라이언 : "카일...!" >카일 : "..." 카일은 시야가 점점 흐릿해지더니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다시 정신을 차린 카일에게 그랑디엘은 자기가 옆에 있음에도 카일의 상태를 알아채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언제 다시 정신을 잃을지 모르고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여기서 기다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카일은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자기 때문에 더 지체될 수 없으니 같이 가겠다고 주장한다. 이에 신디는 굉장히 걱정하면서 왜 그렇게 고집부리냐며 눈물을 보인다. >신디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이 바보야!" >카일 : "안 아프다고 말했..크윽.." >신디 : "넌 항상 그런 식이야.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 게...그게 그렇게 어려워?" >카일 : "......" 신디가 사실 카일을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아르메는 카일이 같이 가는 게 좋겠다며 상황을 정리하고 일행은 타락한 기운에 침식되어 버린 숲의 정령들을 해치우며 나무 위로 향한다. 계속되는 진동에 라이언은 나무의 비명소리가 들린다며 심각성을 재차 강조한다. 나무 위에 거의 다다랐을 때는 '카이가'라는 숲의 제사장이 이미 타락하여 의식을 잃은 상태로 카일 일행을 공격한다. 공격해오는 정령들을 해치우며 마지막에 네피림과 함께 대기하고 있던 데카네와 맞닥뜨리지만 데카네는 늦은 거 같다고 말하면서, 이왕 온 거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네피림을 마족의 프라나로 오염시켜 일행을 공격하게 한다. 그렇게 하면 신의 대리인의 프라나를 온전히 추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것이 데카네의 목적이라고 생각했던 일행들은 살짝 당황해하지만 일단 눈앞의 적을 쓰러트리기로 한다. 네피림을 쓰러트린 일행들을 향해 데카네는 아직 미완성이긴 하나 네피림을 이긴 것에 상상 이상이라며 살짝 놀란다. '다음은 네 차례'라며 일행은 데카네에게 덤빌 기세였으나, 데카네는 자기보다 더 급한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뒤에 있는 베라일을 가리킨다. 여기까지 쫓아온 베라일에 일행은 질색해하지만, 이 틈을 타 데카네는 네피림의 뒤처리를 베라일에게 맡기고 사라진다. 베라일의 공격에 일행은 모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카일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맞서 싸운다. 베라일은 멍청한 놈이라고 무시하며 카일의 숨통을 끊어버린다. 진짜 죽여버린 것에 베라일은 살짝 아쉬워하지만 아직 '조각이 하나' 더 남아있다며 신디를 노리려고 한다. 신디는 울면서 믿을 수 없다고 하며, 그랑디엘 또한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게 아니었다며 자책한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네피림이 마지막 힘으로 본인의 힘을 카일에게 넘겨주어 카일을 부활 및 각성시킨다. [[파일:Kail resurrection1.jpg]] [[파일:Kail resurrection2.jpg]] 네피림의 힘을 부여받아 각성한 카일은 압도적인 힘으로 베라일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베라일은 황급히 도망갔고, 카일은 다시 정신을 차렸지만, 어떻게 된 거냐며 물어보는 일행들의 질문에 의아해하는 카일은 각성시의 기억은 없는 모양이다. ~~카일:아? 아..훗. 숨기려 했지만 사실 내 안의 흑룡이.."~~ ~~신디:기억이 안 나는 게 확실한 모양이군.~~ 이후 일행들은 치명상을 입은 베라일을 계속 쫓아가야 한다며, 마리는 테로카에는 로난도 있다고~~유난히 로난을 만나는 것에 집착하는 마리~~, 라스는 무엇보다 네피림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3명의 신의 대리인의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충분히 위협적이라고 조언하여 베라일의 본거지가 있는 테로카로 향해 가기로 한다. [[파일:screenshot_Grandiel.jpg]] 카일의 부활에 들떠있는 일행 뒤에 그랑디엘이 안경을 정리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 >그랑디엘 : "이제야...운명에서 벗어났어. 바르디나르..." 마치 카일이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었으나 이번에 죽지 않아 미래가 바뀔 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드디어 전작에서 그랑디엘과 함께 다른 차원인 환영의 미궁으로 빠졌던 바르디나르(아스타롯)가 언급되는데, 어떤 연관이 있을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